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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전설의 소문들

나비효과의 유래와 뜻(진짜 의미) Butterfly effect

 

나비효과 뜻 (Butterfly effect)

 

나비 효과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처럼 작은 미세한 차이로 인한 사소한 사건이

추후에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나 파장으로 이어지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초기값의 미세한 차이에 의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나비효과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영화로도 나올정도로 자주 언급되는 것 중 하나인 나비효과는

브라질 나비의 날개짓이 대기에 영향을 주면 시간이 지나서

미국에서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소한 행위가 발단이 되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뜻합니다.

 

 

나비효과 유래

 

미국의 기상학가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흥미로운 계산 결과로 인해 재확인을 위해 재계산했습니다.

먼저 계산과는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오자 왜 그런지 살펴보니

2번째 계산을 할 때 계산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하기 위해

넣어야 하는 수치 중 한자리 정도를 반올림해서 넣었기 때문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상 변화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초기값인 0.506127 대신 소수점 3자리가 넘어가는 부분을 생략한 0.506을 입력했더니 기후 패턴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는 이 이론을 학회에 발표할 때 나비 모양의 그래프를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나비모양의 그래프는 단순히 예를 들기 위해 사용한것일뿐이었지만 학회발표때 참관한 기자가 나비효과라는 기사를 쓰게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