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 되는 복지정책/모르면 독이 되는 금융 지식

왜 은행에 가면 상품가입을 권유할까?


안녕하세요


은행 상품가입 권유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가볍게 읽어주세요.


:)




◆목차


  > 개요

  > 과거, 현재

  > 은행은 국민을 위한곳이라는 착각

  > 은행원분들은 우리의 자산관리사가 아닙니다.

  > 물론 좋은 상품들도 있습니다.

  은행원분들의 잘못일까?

  > 마무리




개요

물론 고객을 위하여 상품가입을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하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분들도 있을겁니다.


믿고 가입을 했지만

상품을 유도하고 가입만 시킨뒤

나중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찾아가보면

다른은행으로 가버린 경우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것들을 

분별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과거, 현재

과거에는 은행에서 적금이나 예금같은 

상품들만 취급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보험사의 보험상품이나 

증권사의 펀드를 가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적금을 들러 간 고객한테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직원들도 볼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을까요?


은행이 보험사 대신 상품을 팔아주게되면

그 댓가로 수수료를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금상품 하나를 판매했을때와

보험상품 하나를 판매했을때의


은행입장에서 수익률이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보험상품 하나 팔았을때가 훨씬 좋다는뜻이죠.

그래서 은행에 가면 다른상품들을 권유하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각 지점마다 연간 판매해야 

하는 보험 목표수치 또는 수수료 이익 목표치를 세워둡니다.


지점들은 목표실적을 채우기 위하여 

은행 창구에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이나 펀드가입을 유도하는것입니다.


보험사는 은행처럼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고객의 접근성 또한 좋지 않기 떄문에 

서로간 계약을 체결합니다.







은행은 국민을 위한곳이라는 착각

요즘같은 시대에 과연 남이 잘되길 바라고,

도움을 줄려고 하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요?


그렇지 않을겁니다.


보통 창구업무를 볼때 상품판매 

권유를 많이 합니다.


이건 지점마다 다를겁니다.

어떤 상품을 많이 팔아야 하는지

우리는 상품을 가입할때 보통

은행원의 말과 설명만 잠깐 듣고 가입을 합니다.


그리고 은행원들도 그것들을 유도합니다.

이 앞에서 잠깐 설명하고 가입을 유도하지 않으면

나중에 이 고객이 상품가입을 하지 

확률이 크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객이 그 현장을 벗어나서 그 상품에 관련하여

조금만 검색하더라도 그 상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은행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은행원은

국민을 위하는 이미지로 포장되어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도 그들의 삶을 위해 사는것일 뿐이고

은행에서 내려오는 지시에 따라

상품판매를 하고 은행도 수익창출을 합니다.


결국에는 우리와 같이 

다 자신들을 위해 살아갑니다.





은행원분들은 우리의 

자산관리사가 아닙니다.

은행원분들이 정말 우리의 자산관리를 위해


업무 외 시간에도 상품 공부를 하면서 관리를 

해주겠다는 직원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럼 왜 없을까요?


당연히 없을수밖에 없습니다.


객 수익률이 높아진다고해서 자신에게 

득이 되는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산은 우리가 관리해나가야 합니다.


DLS사태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재산이 날라가는건 한순간입니다.





물론 좋은 상품들도 있습니다.

펀드를 권유할떄 은행원들은


그 상품이 

1. 수익률이 안정적인지

2. 고객의 투자성향과 맞는지

3. 우상향하는것인지 

4. 지금이 저점 포지션인지


이런것들을 고려하여 앞으로 수익률이

높은 펀드를 추천해줘야 합니다.


근데 이렇게 하려면 상당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건 주식을 공부를 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종목 하나를 매수하는데에도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하지만 은행원분들이 이런 공부를 

다 할수 있을까요?


결과적으로는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사무업무도 굉장히 많고,


상품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상품 몇개 알고 있는것에 불과합니다.





은행원분들의 잘못일까?

그렇다고 은행원분들을 미워하거나,

경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개개인 욕심에 따른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상부의 지시에 따른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어떤 은행 어떤 지점에서 

리하게 영업을 강요하여,

자살한 은행 직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요이상의 호의를 베풀면

경계할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어떤 투자던 결국에는 그 투자를 선택한

개인의 책임입니다.


그때가서 누구의 탓을 할수는 없습니다.


서명을 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은행상품을 가입하실때

자세히 알아보시고 가입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어떤 투자를 하시던 신중하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