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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복지정책/모르면 독이 되는 금융 지식

통신비 연체하면 신용불량자가 되는가?



안녕하세요.


통신비(휴대폰 요금) 연체에 관하여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관련내용이 궁금하셨던분들은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목차


   > 통신비 연체

   > 관련 사례


통신비 연체 알아보기



통신비 요금 연체를 쉽게 생각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통신사에서는 휴대폰 연체가 오래 되버리면

그 휴대폰요금에 대한 채권을 채권추심업체로 팔아 넘깁니다.


그게 채권추심업체로 넘어가는 순간 

우리는 신용불량자가 되게 됩니다.


따라서 채무불이행 기록이 남게 됩니다. 


통신비 연체는 모든 연체중에서 가장 많이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점수가 떨어지는 연체는 통신비 연체입니다.


왜냐하면 통신비같은 낮은 금액조차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은행에 가서 대출을 하고자 할때

은행에서는 대출심사를 하게 됩니다.


심사중에 통신비 연체를 하는것이 드러나게되면

바로 심사거절 당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통신비조차 갚을 능력이 없는데

대출이자를 갚을 능력은 더더욱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신용불량자가 되버리면 손발이 묶여버립니다.


그럼 왜 통신비를 연체를 하게 되는것일까요?


관련 사례




사례 1)


A씨는 핸드폰 번호이동을 하고 잘 사용하던 중에,

어느날 채권 추심업체에게 통신비 연체 통지를 받게 됩니다.


해지한 원래 번호에서 위약금과 단말기 값을 합쳐

100만원이 넘는 돈이 연체 됐었습니다.


문제는 아무통보없이 어느날 갑자기 통지가 

날라왔다는 것입니다.


이상태에서 문제는 채무처리가 들어가게 되면

신용등급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사례 2)



내 지인중에서도 과거에 통신비 연체로 인하여

신용등급이 하락했었던적이 있다.


이때 그 지인도 본인의 잘못이 아닌

휴대폰업체측의 실수로 인하여서 업무가 누락되었었고

그로인해 알지도 못하는 휴대폰 요금이 계속 청구되고 있었습니다.


그에따라 5개월 넘도록 연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고 뒤늦게 납부하였지만 신용등급은 낮아진 상태였습니다.


그 낮아진 신용등급을 다시 올리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됐었습니다.




사례 3)



휴대폰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이후에 채권추심업체에게 

뒤늦게 통보 받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빌려간 사람이 문제되는것이 아니라

빌려준 사람이 문제를 다 떠안게 됩니다.


따라서 휴대폰 명의는 절대 빌려주어선 안됩니다.





사례 4)



4~5년전만 하더라도 어느 한 통신사는 과거에 

통신요금이 밀린 고객 중 일부를 채무 불이행자로 

등록해 온 사실이 밝혀졌었습니다.


해당 통신사는 문제가 불거지자 즉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해당 통신사만 장기연체자들을 

채무불이행으로 등록하는것이였습니다.


통신사가 통신비를 볼모로 개개인의 금융생활을

망치게 것입니다.



불거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통신사는


1. 앞으로 채무 불이행 등록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2. 이미 등록된 고객 정보도 삭제 

   추진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통신사의 행동도 무조건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통신비를 연체하는 사례들이 다 위처럼

억울한 경우만 있는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고의적으로 연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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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연체에 관련되어서 생각난 경험을

토대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이미 알고계셨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통신비 연체의 무서움을 아시고


통신비 납부에 소홀하시면 안되겠습니다.